[아야노 사에] 이번에는 요리학원을 운영하며 결혼 2년 차인 아야노 씨를 만나보겠습니다. 두 사람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휴일에는 취미 생활을 함께 즐기지만, 1년째 성관계를 갖지 않았습니다. 친구에게 이 사실을 털어놓았을 때, 섹스 친구를 찾아보라는 권유를 받았지만, 죄책감에 못 이겨 결국 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일주일에 두세 번 자위를 하며 억눌린 욕망을 해소했습니다. 하지만 혼자서는 성욕을 억누르는 데 한계가 왔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이 직업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나츠메 카나코] 나츠메 씨는 결혼 2년 차에 행복한 결혼 생활을 누리고 있었지만, 일이 바빠지면서 두 사람의 거리는 점점 멀어졌습니다. 어느 날, 출장에서 돌아온 남편의 행동이 이상하다는 것을 눈치챈 그녀는 의심스러운 마음으로 그의 스마트폰을 들여다보았습니다. 출장을 가야 할 남편이 여자 동료와 여행을 갔다는 증거를 발견한 것입니다. 그녀는 남편의 불륜에 대해 친구에게 이야기했을 때, 감정을 표출할 방법을 찾으라는 조언을 받았고, 그것이 오늘 그녀를 이곳에 오게 한 계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