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코는 나를 뚫어지게 쳐다보며 "이 변태 자식! 이 음탕한 자식!" 그리고 "어서! 어서! 싸! 네 정액을 다 쏟아내!"라고 소리쳤다. 그러면서 강렬하고 거만한 음담패설로 나를 놀리듯 자극하며 오르가즘 직전까지 몰아붙여 지옥 같은 쾌감을 선사했다. 나나코는 부드럽게, 때로는 격렬하게 내 젖꼭지에 집중했다. "내 젖꼭지만으로도 널 사정하게 해줄게."라고 말하며 젖꼭지 자극만으로 나를 극도의 쾌락에 빠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