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의 명령에 복종하고 모든 것을 받아들일 준비가 된, 훈련된 인간 변기. 순수하고 겸손하며 슬픔에 잠긴 이 여자는 완전히 파멸되기를 갈망하지만, 주인에게 강한 애착을 느껴 애원하기까지 한다. 마치 잔혹하게 다뤄지며 자신의 존재 의미를 확인하고 싶어하는 듯하다… 처음 만난 악마 같은 남자에게 철저하게 유린당한 후 만족감을 느끼는 그녀는, 목줄을 찬 채로 비상계단에 매복해 있던 회사원이 무자비하게 그녀의 목을 찔러 넣고, 쉴 새 없이 집단 강간을 당한다. 마지막으로, 기진맥진한 그녀를 탐하는 남자들에게 인간 변기처럼 취급당한다. 그녀의 성적 욕구는 거칠고 무분별하게 충족되고, 자궁에서 흘러나온 엄청난 양의 정액은 주변에 악취를 풍긴다. 끈적끈적한 정액과 소변으로 뒤덮인 여자는 그 순간의 행복을 음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