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부원 미오는 같은 학교 문화부 남학생 타쿠미와 사귀고 있다. 옆에 앉기만 해도 심장이 터질 듯 두근거린다. 손을 잡고, 입을 맞추고… 두 사람의 사랑은 마치 청춘 시절의 한 장면 같다. 그렇게 행복한 삶을 살던 미오는 어느 날, 수영부 고문 오키 선생님에게 가슴을 만지고, 음부를 더듬고, 자신의 성기를 움켜쥐는 등 성희롱을 당하고, 결국에는 자신의 성기를 강제로 삽입하게 된다. 하지만 미오는 유부녀 교사의 능숙한 성기에 중독되고, 결국 매주 방과 후 수영장에서 불륜을 저지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