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코는 영화부 같은 반 친구인 신지를 짝사랑한다. 신지는 대학 졸업 후 고향으로 돌아가게 된다. 졸업식 날, 마코와 신지는 단둘이 시간을 보내게 된다. 작은 사건을 계기로 모든 것이 시작된다. 곧 두 사람의 감정은 걷잡을 수 없이 커져가고, 어느새 서로를 어루만지고 있다. 격정적인 감정에 휩싸인 두 사람은 마음이 이끄는 대로 열정적인 키스와 사랑을 반복한다. 졸업까지 남은 시간은 얼마 없다. 졸업을 앞둔 마코는 아직 하지 못했던 일들과 차마 말하지 못했던 것들을 신지에게 털어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