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몸의 아름다움을 인정받는 건 정말 뿌듯해요. 무릎 아래부터 다리까지 완벽하다는 칭찬을 받고 고등학생 때 다리 모델로 활동했어요. 그 이후로 이 직업에 너무 익숙해져서 제 천직이라고 생각하게 됐고, 결혼 후에도 바디 파트 모델로 계속 활동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