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원래 제빵사로 일했는데, 아버지가 편찮으셔서 결혼을 앞두고 아버지 소유의 부동산 관리인 일을 맡게 되었어요. 관리인 일을 하면 가정생활과 일을 병행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아버지도 좋아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