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나부는 어린 시절 친구 마코토의 어머니인 루카를 늘 짝사랑해 왔다. 어느 날, 마나부는 넋을 잃고 그녀에게 고백하지만 거절당한다. 하지만 그의 마음은 사라지지 않고, 계속 넘쳐흐른다… 마나부는 마음을 진정시키기 위해 유부녀들의 소프랜드로 향한다. 그곳에서 그에게 첫눈에 반한 여자는 다름 아닌 루카 자신이다! 어색함을 느낀 루카는 변화를 시도하지만, 마나부는 이것이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여 무릎을 꿇고 동정을 받아달라고 애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