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석은 인류는 끊임없이 전쟁을 벌여왔고, 세계는 멸망 직전에 놓여 있다. 결국 그들은 '키벨레'라는 정체불명의 존재에게 세상을 맡기고, 거짓된 '평화'라는 미명하에 자유를 잃는다. 하지만 자유를 되찾기 위해 싸우는 저항군과 파괴의 구원자 길기어의 활약으로, 마침내 '키벨레'와 메타트론을 물리치는 데 성공한다. 이 숭고한 전투에서 희생된 저항군 중 한 명인 하루카는 호조 박사에 의해 부활하고, 더욱 강력한 적과 맞서게 된다. 전투 영웅 루스티나로서…! [배드 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