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감독 고토는 자신의 권력을 이용해 권력형 괴롭힘과 성희롱을 저지른다. 그는 신입 여성 아나운서 미야지마 메이와 베테랑 여성 아나운서 타치바나 히나타가 고토를 폭로하려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위기감을 느낀 고토는 두 사람에게 목욕탕을 차려놓고 마음대로 하게 한 후, 생방송에서 아헤가오 얼굴을 드러내는 성노예 아나운서로 데뷔시킨다.